인간극장-쌍둥이자매-김밥
인간극장-쌍둥이자매-김밥

 

 

 

 

 

 

조미선, 조미경 씨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매일 새벽 함께 출근하며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 역 앞에서 노점으로 시작한 김밥 장사는 이제 작은 매장으로 발전해 많은 손님이 찾고 있습니다.

 

 

조미경 씨의 큰 딸 소연이를 제외한 네 아이들은 쌍둥이처럼 닮아  종종 오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3년 전, 조미경 씨는 남편을 간암으로 잃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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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조미선 씨는 미경 씨를 돕기 위해 김밥 장사를 제안했고, 두 자매는 함께 김밥을 만들며 우울증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김밥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김밥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낸 쌍둥이 자매는 평생 함께할 것이라 다짐하며, “우리는 김밥 트윈스”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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